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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나의 자존심이자, 인생이다!”라고 당찬 포부와 꿈을 이야기 하는 젊은이가 있다.
바로 청년CEO 한웅렬 대표 이다. 그의 열정과 안경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안경사라는 직업 그리고 준비과정은?
안경사는 시력보정용 안경의 조제 및 판매와 콘택트렌즈의 판매를 주된 업무로 하는 사람으로, 고객에게 안경 및 콘택트렌즈를 처방하고 맞추어주는 업무를 합니다. 또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에 한해 면허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Q. 어떻게 안경사가 되었나요?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썼어요. 안경을 맞추러 안경원에 가면 흰색가운을 입고계신 안경사선생님이 저에게는 의사선생님이었고 동경의 대상이다 보니 저 또한 그 모습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경가사 되어 있네요.
Q. 가장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 였나요?
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님께서 망막질환으로 수술과 치료도 받으셨지만, 물체의 형태 정도만 확인 하실 수 있는 시력을 가지고 계셨어요. 솔직히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의 시력교정을 해드리는 부분 이였습니다. 할머님과 저는 서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 부분을 이렇게 교정하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이번에는 이렇게 교정하면 좀 더 편한 느낌이 드시나요? 제가 지금까지 공부한 이론과 현장에서의 노하우 그리고 퇴근을 하고 나서 시력 교정에 대한 전공서적을 공부하며 최대한 할머님께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며 상담을 했어요. 아쉽게도 더 나은 교정시력이 나오게 해드리진 못했지만, 할머니께서는 나를 위해서 이렇게 젊은이가 애써주고 걱정해 주어서 너무도 고맙다고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써본 안경 중에 가장 편한 맞춤옷을 입은 것 같다며 환한 미소로 저의 두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인연으로 1년에 몇 차례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고객님께서 만족하시며 편안함을 느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안경사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모든 고객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였는데 상대적으로 만족하지 못하신 고객님들이 계실 때 죄송함과 허탈감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Q. 안경에 대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있나요?
저는 지금도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착용해 왔으니 꽤 많은 안경을 바꾸고 착용해 보았지요. 그래서 이럴 때 불편하고, 이렇게 개선하면 좀 더 착용감이 편한 것을 알 고 있습니다. 그 정보들을 가지고 고객님들이 좀 더 편하고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답니다.
Q.요즘 사람들은 안경을 하나의 패션이라고 생각하던데, 사장님만의 철학은 어떤 것인가요?
안경 또한 패션이고 유행에 따라 변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시력교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시력은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은 시력검사하시고 2년에 한 번씩은 새 안경으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으뜸플러스 안경 평택 소사벌점에서는 비용 없이 시력 확인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안경은 수술이나 시술처럼 생명에 직결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안경을 디테일하게 맞춰드리지 않는다면 눈이 피로하며 충혈이나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체크하여야 완성도 높은 안경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Q. 올해 유행하는 안경 스타일과 내년에 유행할 안경은 무엇인가요?
몇 년 전부터 원형 안경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형안경과 원형에 변형을 준 다각형, 티타늄소재로 만든 가벼운 실용성 안경이 유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얼굴이 계란형인분들은 전반적으로 모든 안경이 잘 어울리지요. 너무 강한 이미지의 안경은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얼굴이 동그란 분들은 긴 사각형 안경이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어요. 검은색을 비롯하여 어두운 쪽의 색이 전체적인 이목구비와 이미지를 또렷하게 보이게 해주며, 브라운,와인 계열의 색을 쓰시면 조금 더 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턱이 각진 분들은 안경위쪽에 포인트가 있는 것으로 쓰시면 시선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얼굴이 하얀 편에 속한다면 실버톤이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얼굴이 어두운편에 속한다면 골드+검정 색이 섞여 있는 편이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이 염색으로 노란쪽에 가까운 분이시면 검정은 피하는 게 좋아요, 그러면 너무 튀는 인상을 주어서 브라운쪽 계열의 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안경을 쓰는 사용자들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팁이 있다면?
안경도 사이즈가 다 다릅니다. 안경다리 쪽에 사이즈가 표기가 되어 있는데 써보고 숫자가 더 작은 것으로 고르면 안경의 사이즈가 작아지고, 숫자가 커지면 안경의 사이즈가 커지는 것으로 생각하며 고르시면 조금 더 쉽게 안경을 선택할 때 빨리 고르실 수 있답니다.
안경원에 방문하시면 평소 습관에 따라 틀어진 안경을 바로 잡아 눈에 피로감이 줄어듭니다. 렌즈는 열에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닦거나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고 특히 여름철 자동차에 선글라스를 보관하시면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렌즈코팅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찬물에 주방세재를 살짝 묻혀 닦으면 좋습니다.
Q.일을 하면서 실수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이야기 거리들이 있다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안경알에 색을 넣으시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보통은 그라데이션처럼 아래쪽을 밝게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래쪽을 어둡게 넣고 위쪽을 밝게 넣으시는 동료분이 있으셨어요. 안경을 거꾸로 만든 샘이지요.
Q.앞으로의 포부나 꿈이 있다면?
‘으뜸+안경원 평택 소사벌’ 원장으로서, 평택 시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편안한 착용감의 안경을 맞춤옷처럼 맞추어 드리겠습니다. 모든 고객님들이 부담 없이 오실 수 있는 안경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으뜸플러스 안경 평택 소사벌점에서는 비용 없이 시력 확인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가성비, 거품 없는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의 안경을 사용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습니다. 고객님들 마음속에 평택 최고의 안경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