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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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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난 11일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3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라는 뜻의 ‘십시일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남촌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활동의 25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성금을 통해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