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생활이 단절된 요즘, 배다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제공과 일상의 환기 역할 제공을 위해 온라인 배움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창 친구들과 놀아야하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슬기롭게 친구들과 놀며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집에서 나만의 반려식물 기르기, 클레이놀이, 내가 만드는 보드게임, 그림책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 등 집안에서 가족과 함께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학습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중이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단, 재료비는 별도부담)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9월 17일(목)부터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