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59회에는 강유나(배슬기 분)가 갑질로 도연희(최정윤 분)의 홈쇼핑 진출을 막은 사실이 장철용(김종구 분) 회장에게 알려져 파문이 인다.
이날 서민구(권재환 분)는 라라그룹 장 회장에게 도연희가 이끄는 신생 기업 D&H에 라라그룹이 갑질을 했다고 보고한다.
장 회장은 전 며느리 도연희가 D&H를 이끌고 있다는 서민구의 보고를 받고 "서우 에미?"라며 깜짝 놀란다.
서민구는 "서우 어머니가 확실하다"라며 피해 업체가 바로 도연희 회사라고 전한다.
이후 장 회장은 직접 도연희를 찾아가 위로한다.
한편, 도연희는 홈쇼핑 진출을 막은 강유나를 직접 상대하지 않고 서민구 대표를 찾아가 책임을 추궁한다.
연희는 "이번에는 그냥 넘기지 않겠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다.
서민구도 "저도 더 이상 강 실장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라며 유나에게 강력 대응하겟다고 내비친다.
배후에서 도연희의 홈쇼핑 진출을 막는 등 도연희가 하는 모든 것을 막아온 강유나는 불안 초조해하다가 장 회장 실로 쳐들어간다.
그러나 장 회장은 "갑질 의혹? 네 일이나 똑바로 해"라며 강유나에게 호통을 친다.
장 회장의 도움으로 도연희의 홈쇼핑 진출이 재개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