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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케이트 미들턴에 새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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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케이트 미들턴에 새 일자리 제공

새 전함 HMS 글래스고 후원자 공식 임명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비. 사진=AP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비. 사진=AP 뉴시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손주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에서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새 전함인 HMS 글래스고의 후원자로 임명했다고 폭스 비즈니스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공식 직함 케임브리지 공작인 윌리엄 왕자는 지난 2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인근의 BAE 시스템즈 조선소를 방문해 아내 케이트 미들턴 비의 새로운 임무를 부여했다.
윌리엄 왕자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케이트 미들턴은 새로운 전함인 HMS 글래스고의 후원자가 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미들턴을 그 자리에 임명했다.

영국 왕족들은 트위터에 "이 역할로 공작부인이 선박의 근속 연수에 대한 이정표, 행사, 배치를 통해 선원들을 지원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적었다.

윌리엄 왕자는 새 전함의 건설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필립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왕실 해군에 대한 우리 가족의 애정은 잘 알려져 있고, 오늘 이곳에서 열리는 작업을 보면서 할아버지인 에딘버러 공작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딘버러 공작은 기술과 기술의 발전이 실행에 옮겨지는 것을 보고 매료되고 매우 흥분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윌리엄 왕자는 지난 이틀 동안 그의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여러 행사에 참석했다. 피플지는 윌리엄 왕자가 지난 29일 조선소를 둘러보고 BAE 시스템즈 졸업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