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그웬 스테파니x블레이크 셸턴 결혼, 오클라호마 목장서 웨딩 포착

공유
0

그웬 스테파니x블레이크 셸턴 결혼, 오클라호마 목장서 웨딩 포착

7년 열애 끝에 결혼 골인

블레이크 셸턴(45)과 그웬 스테파니(51)가 7년 열애 끝에 지난 3일(현지 시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게티/연합이미지 확대보기
블레이크 셸턴(45)과 그웬 스테파니(51)가 7년 열애 끝에 지난 3일(현지 시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게티/연합
블레이크 셸턴(45)과 그웬 스테파니(51)가 지난 3일(이하 현지 시간)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국 연예매체 6페이지가 5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에는 그웬 스테파니와 블레이크 셸턴이 결혼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룹 노다웃(No Doubt) 멤버였던 스테파니가 왼손에 다이아몬드 밴드를 착용해 결혼 루머를 불러일으킨 지 한 달도 안 된 지난 3일 이 커플은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스테파니와 셸턴의 결혼식은 셸턴의 오클라호마 목장에서 열렸다. 셸턴은 이전에 스테파니와 결혼할 목적으로 그 목장에 예배당을 지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NBC '더 보이스'에서 코치로 만난 뒤 데이트를 시작했다.

당시 이 록커와 컨트리 슈퍼스타는 둘 다 이혼한 상태였다.

셸턴은 2015년 7월 결혼 4년 만에 두 번째 부인 미란다 램버트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몇 주 후, 스테파니와 개빈 로스데일은 결혼 13년 만에 결혼 생활을 끝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후, 셸턴과 스테파니는 "Nobody But You", "Happy Anywhere", "You Make It Feel Like Christmas"를 포함한 몇 곡의 사랑스런 곡들을 공동작업했다.
이 커플은 2020년 10월에 약혼을 발표했다. 셸턴은 플래티넘 밴드로 보이는 거대한 6캐럿에서 9캐럿의 둥근 솔리테어 다이아몬드로 '리치 걸' 가수 스테파니에게 조용히 청혼했다.

지난주 초, 이 커플이 오클라호마에서 결혼 허가증을 신청한 후 곧 결혼 종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