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모르파티' 결방, 형진 역 홍준기 대역죄인 모드 현장 스틸 방출

공유
0

'아모르파티' 결방, 형진 역 홍준기 대역죄인 모드 현장 스틸 방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가 3일 결방하는 가운데, 극중 형진 역의 홍준기가 극중 상대역인 장서우(장유빈 분)의 화면이 나오는 TV 아래 무릎을 꿇고 벌을 서는 대역 죄인 모드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홍준기 인스타그램 캡처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가 3일 결방하는 가운데, 극중 형진 역의 홍준기가 극중 상대역인 장서우(장유빈 분)의 화면이 나오는 TV 아래 무릎을 꿇고 벌을 서는 대역 죄인 모드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홍준기 인스타그램 캡처
32회 도쿄 올림픽 중계로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가 3일에도 결방한다.

SBS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오전 시간에도 올림픽 중계를 편성해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이번 주 한 주 쉬고 오는 9일 81회를 방영한다.
극중 엄친아 형진 역으로 사랑받는 배우 홍진기가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대역죄인 모드의 현장 스틸 컷이 포착돼 웃음을 선사한다.

홍준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중 상대역인 장서우(장유빈 분)의 모습이 나오는 TV 화면 아래 무릎을 꿇고 두 손을 올려 벌을 서는 자세를 취한 사진과 함께 '서우야. 미안해. 내가 죽을 죄를 지었어. 잘못했어. 기분풀어줘. 응?"이라는 글과 '#아모르파티 #서우야 #미안해'에 태그를 달아 큰 웃음을 안겼다.

홍준기는 극중 성소수자임을 암시하면서 사랑하는 서우의 행복을 간절하게 원하는 순정남 서형진 역을 진솔하게 그려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연기 쉽지않았을텐데 잘 보고 있습니다", "중후반을 달리고 있는데 자주 출연해주셨음해용", "배우님은 연기도 편하게 느끼게 하는데 목소리까지 넘 좋으심", "드라마 잘보고 있습니다~~너무 재밌어요~~연기 넘 잘하고 멋있어용ㅎㅎ"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배우 홍준기는 2016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2위로 수상하는 등 모델로 활동했으며 최근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0년 웹드라마 '다정하게 안녕히..'에서 오윤수 역으로 출연했다.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는 홍준기의 지상파 첫 출연작품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