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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기부, 소아암 환아 치료비 두 번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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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기부, 소아암 환아 치료비 두 번째 지원

트로트 가수 정동원.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트로트 가수 정동원. 사진=뉴시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또 한 번 기부를 이어갔다.

3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트롯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7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선한트롯 7월 가왕전에서 총 117만7756표를 얻어 목표 달성률 785%를 초과 달성해 지난달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종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정동원은 지난달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70만원의 치료비 지원을 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되었다.

한편,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만 13세의 나이로 결승전에 진출 최종 5위에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 5월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