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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87회 박선준 사망…최정윤, 김종구에 배슬기 악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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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87회 박선준 사망…최정윤, 김종구에 배슬기 악행 보고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87회에는 강유나(배슬기)에게 쫓기던 황철오(박선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도연희(최정윤)는 장 회장(김종구)을 찾아가 강유나가 서순분(이경진) 사고와 과련이 있다고 보고한다. 사진=SBS 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87회에는 강유나(배슬기)에게 쫓기던 황철오(박선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도연희(최정윤)는 장 회장(김종구)을 찾아가 강유나가 서순분(이경진) 사고와 과련이 있다고 보고한다. 사진=SBS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87회에는 강유나(배슬기 분)에게 쫓기던 황철오(박선준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도연희(최정윤 분)가 장 회장(김종구 분)을 찾아가 강유나의 악행을 보고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엄마 서순분(이경진 분) 사고 진실을 알기 위해 한재경(안재모 분)과 함께 황철오를 기다렸던 연희는 눈앞에서 황철오가 사망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는다.
앞서 방송된 86회 말미에 한재경에게 모든 진실을 밝히려고 했던 황철오는 강유나가 보낸 괴한을 따돌리기 위해 차도로 뛰어 들었다가 트럭에 부딪혀 쓰러졌다. 중상을 입은 황철오는 한재경을 보자 가까스로 친아들 하늘이 이름을 입에 올린 뒤 눈을 감았다.

이후 도연희는 장 회장을 찾아가 강유나가 서순분 사고와 관련됐다고 알린다.

장 회장은 도연희가 "저의 어머니 사고 강 본부장과 관련 돼 있어요"라고 하자 충격 받는다.

한편, 강유나는 황철오가 라라그룹 장 회장에게 보낸 서류 봉투를 발견하자 깜짝 놀란다.

앞서 황철오는 사망하기 전 모든 비밀을 밝히기로 결심한 뒤 장 회장에게 하늘(정지훈 분)이와 장준호(박형준 분)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황철오 사망 후 한재경은 도연희와 함께 황철오 사고를 수습한 경찰서를 찾아간다. 재경은 담당 형사에게 "현장에서 유류품 같은 게 나온 게 없을까요?"라며 서순분 사고의 진실을 캐기 위해 애를 태운다.
서순분 사고 진범 강유나 또한 경찰서를 찾았다가 멀리서 한재경과 도연희를 지켜보며 가슴앓이를 한다.

범행이 드러날까 두려운 강유나는 '설마 증거를 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거 아냐?'라며 황철오가 죽기 전에 도연희와 한재경에게 증거를 남겼을까 우려한다.

마침내 도연희는 강유나에게 "조만간 당신이 좋아하는 그 증거를 가지고 다시 이야기 하지"라며 경고한다.

강유나는 도연희가 증거를 가지고 오겠다는 말에 가슴 졸인다.

그 시각 장 회장은 황철오가 보낸 서류봉투를 손에 들고 확인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강유나가 황철오가 보낸 봉투 안의 내용을 바꿔치기 한 것인지, 또 하늘이가 가지고 있는 강유나 범행 증거 USB는 언제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