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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판로개척 위해 외부 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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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도자기 판로개척 위해 외부 전시 참여

서울 코엑스 여주시 공동관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코엑스 여주시 공동관
경기도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 산업 종사자의 판로개척을 위해 외부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참가한 여주시는 도자 예술과 산업의 중추 역할을 다양한 지원으로 도예인 맞춤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 여주시 공동관에서는 여주 도자기를 활용해 안준형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비주얼디렉터 김바레(visual.dir_barae)가 연출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12개 업체가 판매관에서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각 한 시간 씩 도자 제작 시연을 진행하며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도자 산업 종사자분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이자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은 물론 여주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지속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