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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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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5개 부문 6명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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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이 올해 처음으로 시와 동시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작가의도’와 ‘작품줄거리’를 추가한 이번 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공모에서 5개 부문 6명의 당선작과 당선자를 발표했다.

김장운 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공모 심사위원회(심사위원 유숙경 시인 겸 수필가, 김장운 극작가 겸 소설가, 심사위원장, 김진부 문화평론가, 김요섭 문화평론가) 심사위원장은 “응모작 중 생존할 수 있는 작가의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었다.
대부분 신춘문예 당선자들이 현장에서 생존 못하는 이유를 잘 살펴봐야 한다”며 “이번 공모에 국내 최초로 신설된 웹툰평론에 밀알이 되는 좋은 작품이 들어온 것에 큰 의미를 둔다”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희곡 권현정(81년생)씨 ‘赤과白(적과백) ▲장편소설 신익순(58년생)씨 ‘몰래골 통일바치’ ▲시나리오 이도형(80년생) 씨 ‘수쿠부스’ ▲시나리오 정혜리(84년생)씨 ‘사라진 약혼자’ ▲미술평론 김형철(70년생)씨 ‘이인상의 병국도(病菊圖) 속에 나타난 미메시스, 파르마콘 그리고 심추(深醜)의 메타포’ ▲웹툰평론 이종화(89년생) 씨 ‘실존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공포 단막극 배진수 작가, '금요일 베스트' -새로 유입된 프로 웹툰 작가들과 양산형 웹툰의 문제점 속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K웹툰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이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