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하천구역 내 야외운동기구 적정성 및 시설물 결함 유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생태하천 관리담당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기설치된 기구의 ▲안전 이격거리 ▲고장 및 고정상태 불량 여부 ▲녹 발생 등 사용성 저하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연도 상반기에 기존시설물의 보수, 이설 및 운동기구 신규 설치 등의 개소별 적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안중현 하수관리과장은 “기설치된 290여 점의 안전점검과 하천구역 내 신규 설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야외운동기구를 포함한 의정부시 생태하천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