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경인방송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자치 골든어워드(의정활동 부문)’를 수상하였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지난해 정인이 사건 이후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두 차례에 걸쳐 일부개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도내 아동에 대한 보호체계를 두텁게 마련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신설 등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피감기관의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성과 달성을 요청하고,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여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도 선정되었다.
그 밖에 안양 1선거구 도의원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및 꾸준한 봉사로 안양여성의전화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도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도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종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idwhdtlr78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