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수원특례시장이 김준혁 혁신위원에게 ‘정조와 수원에 관한 가장 적합한 정통전문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염 시장은 “수원을 사랑하는 정신이라든지, 수원의 정체성이라든지, 정조로부터 내려온 수원시민의 DNA에 대해서는 아마 타인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가장 정조의 적합한 정통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수원에 관해서도 그런 정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혁신위원과 인연에 대해서는 “시민운동을 할 때 한 켠에서 같이 돕고 참여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역사학자로서 정조 전문가로서 우리 시의 여러 가지 사업에 깊이 있게 참여를 했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며 거버넌스 행정을 할 때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의 많은 역할들을 김준혁 교수가 담당해줘 굉장히 소중한 인연과 우군을 얻었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시의 사업에 여러 가지 면에서 깊이 있게 참여를 했는데 김 교수가 4년 전 내 출판기념회 사회를 본 것 뿐만 아니라 2020년 내가 기초자치 단체장으로 최고위원을 도전할 때 캠프의 대변인 역할을 했다”며 “언론계를 담당하면서 중요한 메시지들을 만들고 섭외를 하고 했기 때문에 아주 큰 도움을 줬고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
염 시장은 “2019년에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시민 추진위원을 만들 때도 김준혁 교수가 핵심적 역할을 해줬고 그래서 100주년 기념사업도 잘했다”며 “아마 그런 것들이 이후에도 김 교수의 역량을 보여줄 때 유익하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혁 혁신위원은 수원에서 성장하고 자란 수원토박이로 도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 수원을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로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 왕성한 중앙정치를 통해 수원특례시 위상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양종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idwhdtlr78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