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슈가 되고있는 도봉 운전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고산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조성, 공공 하수처리장 민영화, 쓰레기 소각장 민영화, 신곡동 체육공원 그리고 7호선 노선변경 대안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면서 “도봉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은 즉시 협약을 해지하고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추진과 공공 하수처리장 및 쓰레기 소각장 민영화 문제와 신곡동 체육공원, 7호선 노선 변경 대안 등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공조해 철저한 재검증을 통한 합리적인 결정을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의정부시청 시민 공유 공간화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의정부~남양주) 적극 추진 ▲GTX-C 조기 착공 추진 ▲의정부 경전철(흥선~녹양)연장 추진 ▲주민 맞춤형 노선버스 준공영제 실시 ▲회룡IC 개설 조기 추진 ▲민락-고산 지구 연결 도로 추진 ▲노선버스 차고지 확충 및 공영 화물주차장 설치 추진 ▲주한 미군 공여지 내 국가 주도 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웠다.
주민들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의정부~남양주) 적극 추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