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달 31일 자정 경 시내 일대를 관제하던 중 음주로 비틀거리며 걷는 시민을 발견하고, 예의주시하며 눈을 띄지 않았다. 술에 취한 시민은 본인 승용차에 탑승하여 운행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여 현장 인근에서 차량을 붙잡아 운행을 멈추게 했다.
지난 2015년 11월 개소한 센터는 매년 범죄, 실종, 교통사고 등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민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안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들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설치된 방범 CCTV 3,158대는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 등을 예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불철 주야로 모니터링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