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이날 ㈜아이비소프트(대표 유영배)로부터 후원받은 250만원 상당의 휠체어 2대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중증장애인 2명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 화가 그림 전시회는 장애인주간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서구는 이들을 돕는 의미로 작품 일부를 구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한 사과나무 카페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점심시간에 한해 각종 음료 할인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올해 장애인 주간에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비장애인들이 장애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