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는 공정한 공천과정이 아닌 원칙과 기준도 없는 ‘사천’으로서 강력한 이의제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명남 옹진군수 국민의 힘 예비후보는 “정정당당하게 당원과 군민의 선택에 의한 공천이 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미 내실에서 특정 후보를 염두 해 공천 놀이를 한 국민의 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옹진군 군수 예비후보 5명중 이미 단수공천 한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가 긴급회동,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강력하게 경선을 요구했다.
김명남 옹진군수 예비후보 외 3명의 후보들는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당에 이의제기 뿐만 아니라 인천시당에 재심신청을 하고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예비후보들 모두 탈당해 담합해 무소속으로 한명 내세워 끝까지 싸울 것 이다”라고 했다.
그는 “단수로 내정자 후보로는 문제점이 많은 허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예비후보들은 "위원장은 경우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