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상록경찰서는 17일 석호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등굣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은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한 차량 이동조치 및 ‘교통안전 3초의 여유’를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형광 우산 100개 등을 배부하며 교통안전도 당부했다.
반진석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 단체들과 함께 교통 캠페인을 지속적 실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