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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동물보호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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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동물보호캠페인 실시

개, 고양이 식용 반대 서명운동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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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반려동물보건학과는 교내 무등관 앞에서 동물보호캠페인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의 주최로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과 노재희 교수, 최혁 교수의 참여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유기 동물에 대한 문제 해결, 유기 동물입양 및 반려동물등록 홍보, 동물보호법의 이해 및 개정안 안내, 길고양이와의 평화로운 공존, 동물학대 강력처벌 등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개, 고양이 식용 반대 서명운동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였다.

반려동물보건학과 최혁 학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양성과정(교직과정) 신설이 승인돼 동물자원 중등학교 정교사(2급)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