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는 6월 7일부터 11월까지 개인회생, 파산. 면책 등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가계 재무진단 및 설계,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등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상담을 통해 상황에 맞는 금융지원제도와 구제 방안을 안내하고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정경제 안정과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금융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