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발급기의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서류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약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는 월~금요일 08:00~19:00까지, 코코식자재마트 버들점은 주말을 포함하여 07:00~23:00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다.
현재 서구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6월중 노후 발급기 교체 및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눈높이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