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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 최소 92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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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 최소 9224명

수도권 5420명, 비수도권 3804명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QR코드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QR코드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9224명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224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8688명보다 536명 더 늘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420명(58.8%), 비수도권에서 3804명(41.2%)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472명, 경기 2510명, 인천 438명, 경남 637명, 강원 381명, 부산 361명, 대구 358명, 경북 340명, 전북 286명, 울산 269명, 전남 268명, 충남 255명, 충북 220명, 대전 188명, 광주 129명, 제주 60명, 세종 5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