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전남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학습특별지원금 지원

공유
1

전남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학습특별지원금 지원

교육급여 대상자 1만 4,600명 1인당 10만원씩 지급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 학생 1만 4,600여 명에게 1인당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 전남도교육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 학생 1만 4,600여 명에게 1인당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 전남도교육청=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가구 학생 1만 4,600여 명에게 1인당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29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초래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2년 한시적으로 지급되며,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22년 본예산에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3~7월 기간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4인 가구: 256만 540원) 가구의 교육급여 수급 초ㆍ중ㆍ고 학생으로, 7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이 확정돼야 한다.

지원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 맞춤형 쿠폰, 간편결제 포인트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금은 학습격차 완화라는 목적에 맞게 학습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서점 및 EBS 홈페이지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 할 수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