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도, 충청북도, 경북북부, 전남북부에 비가 오겠고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권은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더운 날씨도 예상된다. 내일 오전 주 비가 그친 뒤 낮부터는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 23~27도로 예상된다. 특히 해안지역과 서울, 세종, 광주, 대구 등 도심지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못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내일 낮 최고기온도 오늘보다 1~3도 가량 높은 30~35도로 덥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