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태국· 미얀마·캄보디아 등의 6개국 12개팀 외국인근로자와 나라별 응원단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평택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우영)는 현재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이인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