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피해지역과 침수지역을 순찰했고, 먼저 동안구 학의천 비산대교와 만안구 안양대교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여 교통 통제 지시와 주변 피해 복구와 시민의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현장 점검에 이어 오전 9시 긴급 안양시재난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각 부서와 31개 동에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재차 주문했다.
특히 임시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의 상황을 바로 보고할 것을 주문하고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오늘 중으로 다시 한번 저지대와 침수지역,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지대와 하천변 등
집중호우 위험 지역으로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인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