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자치협의회, 통장, 새마을회, 자원봉사센터, 마을공동체 등 9개 시민단체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휴식 및 운동공간인 탄천 복구를 위해 주변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에 시민단체 회원들은 여수천, 이매교 등 5개 구역에서 단체별로 세 시간 동안 복구작업을 실시하여 이날 총 30여 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가 수거됐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모두 힘을 합쳐 수해 복구에 참여한 데 큰 보람을 느꼈고 빠른 시일내에 탄천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