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물가안정TF는 김대순 부시장이 총괄 단장을 맡아 6개 분야 17개 부서로 구성돼, 분야별로 물가 안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봉투 가격 등은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교통요금 및 전·월세, 학원비 등의 변동율도 관찰해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은 "시의 적극적인 물가대책은 서민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부담과 고통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분야별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