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연구·교육기관·산업체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 복합도시인 '테크노폴'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을 첨단기술로 성장시키고, 유능한 인재들을 모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전략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확보 ▲광역 교통망 구축 및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인력·자본의 전략적 유인 ▲정부 연구기관 유치 및 기업 연구사업 공모 등 연구친화적 분위기 조성 ▲산학연 등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를 꼽았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테크노폴은 인구 100만을 넘어 2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관계 기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숙의해서 세부적인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인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