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명근 화성시장, 첨단산업 복합도시 '테크노폴' 적극 추진

공유
0

정명근 화성시장, 첨단산업 복합도시 '테크노폴' 적극 추진

화성시, 18일 '테크노플' 추진 회의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
화성시, 18일 '테크노플' 추진 회의 개최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건 ‘테크노폴’ 실현을 위해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테크노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연구·교육기관·산업체를 한데 모아놓은 첨단기술 복합도시인 '테크노폴'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반을 첨단기술로 성장시키고, 유능한 인재들을 모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테크노폴의 입지부터 강소특구지정 및 지역특화발전 특구 도입, 특화 적용분야 등이 검토됐고, 정부의 택지개발지구와 K-반도체 전략,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등 진행 예정인 국가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주요 전략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확보 ▲광역 교통망 구축 및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인력·자본의 전략적 유인 ▲정부 연구기관 유치 및 기업 연구사업 공모 등 연구친화적 분위기 조성 ▲산학연 등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를 꼽았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테크노폴은 인구 100만을 넘어 2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관계 기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숙의해서 세부적인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인국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