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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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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안전·관광·보건위생·복지 등 민원처리 만전

목포시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오는 9~1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 목포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목포시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오는 9~1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 목포시=제공


전남 목포시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오는 9~12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반으로 편성돼 매일 57명씩 4일간 총 228명이 근무하는데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 등에 신속하게 대처해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동안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고속버스, 열차, 여객선을 증회 운행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12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를 포함한 7개 선별진료소를 휴무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