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64개국 229개 도시가 가입돼있는 국제 네트워크로,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공동체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우리마을 근거리 평생학습센터(이루리), 시민강사종합정보시스템 개발, 평생학습통합예약시스템, 시민대학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 초에는 화성시민캠퍼스에 지상 4층 규모로‘화성시민대학’을 조성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네트워크 가입으로 한층 더 견고해진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시가 세계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