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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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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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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어 갈 ‘시민 기후활동가’ 교육생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중 하나로, 탄소중립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시민 기후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원은 20세 이상의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가능하며,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오는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25명을 선발하여 초과 모집 시에는 우대조건에 따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건물과 주거 부문의 대응 등이다.

시는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에게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2023년 진행될 수료생 대상 심화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향후 조성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행동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할 기후활동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