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시내버스 도입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도시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세계적인 수소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