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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삼성, 스마트캐디 탑재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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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삼성, 스마트캐디 탑재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출시

골프존데카의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사진=골프존데카이미지 확대보기
골프존데카의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 사진=골프존데카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에서 골퍼들의 필수 앱 골프버디-스마트 캐디를 장착한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개최를 통해 선보인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은 늘어나는 골프 인구를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작년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출시에 이은 여섯번째 협업 시리즈다.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는 양사가 2016년 골프 전용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선보인 골프 종합 솔루션 앱으로 갤럭시 워치5 골프 에디션의 경우 스마트 캐디를 기본으로 장착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전용의 4만여 개의 골프 코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캐디는 세계 최초로 위성, 그래픽 두 가지 형태의 맵을 지원하며 듀얼 아크 거리 정보와 코스 IP, 샷 이력, 비거리 측정, 핀 위치 조정 등의 코스 공략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스코어카드, 샷트래킹, 빠른 골프장 검색 등 라운드 중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제공해 국내외 110만 골퍼들이 선택한 글로벌 골프 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데이트된 스마트 캐디는 클럽별 거리 안내, 핀 디렉션, 음성 지원 기능 등을 추가했으며, ’클럽별 거리’ 안내 기능의 경우, 사용자가 옵션에서 클럽별 비거리를 등록하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클럽을 추천한다. 블라인드홀이나 벙커의 턱이 높아 핀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핀 디렉션’ 기능을 사용해 나침반처럼 핀의 중앙을 확인하여 정밀한 에이밍이 가능하다. ‘음성 지원 기능’의 경우 매 홀을 진입할 때마다 홀 번호, 파 정보 등을 미리 음성으로 안내해 캐디가 홀 안내를 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트 캐디 앱은 올해 현재 8월 기준, 회원 수는 1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총사용 수(라운드 수)는 720만 라운드,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140만 회를 뛰어넘으며 국내외를 포함한 글로벌 골프 앱으로서 공신력을 확보했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스마트 캐디가 탑재된 이번 골프 에디션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평상시에는 스마트워치로, 골프칠때는 골프워치로 그대로 이용이 가능해서 스윙 시에 무게감이나 이질감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이다”라며 “앞으로도 필드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골퍼들에게 최상의 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