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 위원장을 비롯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센터 이용 청년 등이 참석 했고 현판식, 경과보고, 청년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특화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동행센터가 설치된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며“청년동행센터가 금융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연계해 금융복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청년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 여러 가지 사회 구조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개소한 청년동행센터가 앞으로 청년들의 금융재기에 신속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