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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 챔피언십 결선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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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 챔피언십 결선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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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3일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십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오션힐스 포항CC 파인-오션코스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예선을 치르지 않고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하며, 불참 인원이 발생 시에는 포인트 랭킹 차순위로 적용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통해 상위 40명의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해 대망의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뜨거운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1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2000점의 대상 포인트와 400점의 신인왕 포인트가 수여되는 만큼, 시즌 주요부문 수상자 결과 예측이 어려워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는 지난 5차 대회 우승자이자 2021시즌 대상 포인트 랭킹 1위 및 현재 2022시즌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성훈(35)이 이번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해 2관왕을 기록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또 지난 대회 최종 21언더파로 이성훈과 1타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한 윤재인(43)과 장타왕답게 시원시원한 드라이버 샷을 자랑한 박래성(29)도 챔피언십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손동주(54), 하기원(41), 순범준(42), 금동호(36) 등 2021, 2022 시즌 차수 별 우승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번 시즌 대상을 목표로 치열하면서도 쟁쟁한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1라운드는 오전 9시부터,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24시간 실시간 골프 방송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및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