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위해 동천동 향기어린이집(원장 신은희)은 라면 31박스를 구입해 동천동에 기부, 이 중 19박스는 원생 19명이 손수 모은 용돈으로 마련했으며, 나머지 12박스는 원장 및 선생님들이 정성을 모았다. 또한 FM마트, 동천약국, 리나음악학원, 태후사랑, 동천희망소아과 등 동천1단지 상가 5곳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행사에 참여해주신 상가 업주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