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18년부터 인천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종필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할린동포회관 어르신 67여 명에게 생활 물품과 간식도 전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인천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천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도시”라며 “우리 공단도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형성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