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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CEO와 사할린동포 사회공헌활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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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CEO와 사할린동포 사회공헌활동 맞손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도 함께 힘 보태

인천시설공단, CEO와 함께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사회공헌활동.사진 =인천시설공단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설공단, CEO와 함께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사회공헌활동.사진 =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은 22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역사‧문화적 배경이 있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부터 인천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종필 이사장 등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날 공단은 시설 운영 전문공기업답게 직원들의 노하우와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사할린동포회관 내 방역활동과 시설물 유지 보수 등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또한, 사할린동포회관 어르신 67여 명에게 생활 물품과 간식도 전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인천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천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도시”라며 “우리 공단도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형성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