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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직업병 없는 건강사업장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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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직업병 없는 건강사업장 조성 나선다

화학물질 등 노출 업무 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전경. 사진=인천경제청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직업병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력은 물론 사전에 특수건강진단 등을 통해 앞장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화학물질과 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된 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별 유해인자를 전수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그 결과에 따라 인천경제청 내 안전보건 전담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철저히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달부터 구내식당에 대한 작업 환경도를 측정해 유해요인을 파악해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주기적인 순회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