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세대와 국적, 언어를 초월하며 문화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10월의 멋진 날,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적 요소가 강화된 콘텐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