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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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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협업체계 구축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업무 재협약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지사장 강영구)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업무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담양군이미지 확대보기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지사장 강영구)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업무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지사장 강영구)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업무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MOU 체결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업무 재협약으로 2027년까지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 내용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3년간 담양군과 협의해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해 반기별 1회 이상 부실 공사 및 안전 점검을 수행하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도 제공한다.

지난 3년 동안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우기와 겨울철을 대비해 중·소규모 건설 현장 대상 연 2회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담양군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 1회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부실 공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건설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사고 없는 담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