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6일에는 구청장기 족구, 배드민턴, 볼링 대회가 개최됐으며,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 속의 활력이 되고 건강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