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힙한 불교’ 트렌드를 이끌며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성호는 “극락도 락(rock)이다”, “불교, 나 빼고 또 재밌는 거 하네” 등의 밈(meme)을 만들어 젊은 세대 사이에 불교 유행을 퍼뜨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테마인 ‘조선나이트’로 꾸며진다. 신륵사라는 전통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마치 ‘조선판 클럽’을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디제잉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