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16일~17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했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지난 5월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처음 운영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성실한 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원리에는 생태하천 복원 및 도로 개설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보상 상담소에서는 '신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포곡 소2-43호 개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의 소유자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상담, 계약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상담소를 마련했다"며 "원만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