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K-조선해양, ICT를 융합하여 도약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부산 혁신클러스터 기술 콘퍼런스와 동시에 진행했다.
또, △R&D 개발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지원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혁신기관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해양ICT융합 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BPA는 2022년부터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1876 Busan)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 공간 제공,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및 공동 R&D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부산은 세계 최고의 해양․항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스마트항만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