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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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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 먹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캐릭터 굿즈 전시 3일간 4380명 방문
안산문화재단 대표캐릭터 ‘홍이와 먹이’. 사진=안산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문화재단 대표캐릭터 ‘홍이와 먹이’. 사진=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재단의 대표 캐릭터 ‘홍이와 먹이’ 캐릭터 팝업 전시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총 438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9일 밝혔다.

‘홍이와 먹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김홍도미술관이 개발했다. 또한 안산문화재단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이번 팝업 부스에서는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여러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봉제인형과 키링, 반소매 티 등과 같은 트렌디한 상품들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 등장한 ‘홍이와 먹이’ 캐릭터 인형탈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지역 베이커리 카페와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디저트는 지역 관광기념품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이와 먹이’ 캐릭터가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재단의 브랜드화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