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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 울산항운노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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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 울산항운노조에 전달

폐페트병 2만1600개로 안전조끼 만들어 온실가스 1460kg 저감
지난 1일 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을 울산항운노조에 전달하는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일 자원순환 안전조끼 1200벌을 울산항운노조에 전달하는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지난 1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페트(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안전조끼 1200벌을 울산항운노동조합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제작된 안전조끼에는 한 벌 당 약 18개의 페트병이 사용되어 총 2만1600개가 넘는 페트병이 재활용 됐으며, 이를 통해 약 1460kg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3년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항의 폐페트병을 주기적으로 수거하며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자원순환 안전조끼 제작은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과 항만근로자의 안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항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 국내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6톤의 온실가스를 줄여나가고 있다.


김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ojugir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