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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엘리프의왕역 아파트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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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엘리프의왕역 아파트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지난 22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엘리프의왕역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엘리프의왕역아파트를 찾아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지난 22일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공유주방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어 아파트 주민들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60여 명은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송부로 등 주요 도로·교통 여건 개선 △왕송호수 연꽃습지 방면 가로등 보수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초등학교 시설 지원 확대 △‘똑버스’ 노선(의왕역–초평동–왕송호수공원) 연장 △광역버스 운영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과 단체를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현장 소통행정 프로그램으로,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시민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