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상공인 간담회 성황리 개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민생 현장 중심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안수경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은 지난 28일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로 정책을 움직이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켜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의견이 당 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높은 인건비·임대료, 각종 규제로 인한 부담 증가를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하루하루 버티는 힘이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당과 정부에 정확한 문제 전달과 해결책 요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토대로 인천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 실효적인 규제 개선, 금융·세제·경영지원 확대 등 실질적 정책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소상공인위원회가 되겠다”며 “말이 아닌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향후에도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협의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